파멸의 그늘, 부활의 빛, 라그나로크 스핀오프 스토리
라그나로크V: 부활 2차 CBT 종료
2차 CBT 기간 동안 보내주신 모험가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소드맨
강한 물리 공격력과 물리 방어력을 갖추고 가장 앞쪽에서 전투를 지휘한다.
위성도시 이즈루드를 중심으로 뛰어난 소드맨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무리 적의 수가 많고 강하다고 해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지션
머리가 총명하고 사람의 내부에 존재하는 마력의 감지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영재들은 매지션으로 길러진다.
마법도시 게펜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성장한 매지션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에 통찰하고 나서도,
끝없이 공부하며 지식을 갈구하는 존재이다.
씨프
씨프에 속하는 이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체력이나 근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대신 민첩성이 좋고 상황파악이 빨라 혼전 속에서 그 활약이 매우 뛰어나다.
이에 룬 미드가츠 왕국에서는 씨프도 용사 모집에 응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처
손재주와 눈썰미가 뛰어나 활을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다. 작고 신비스러운 마을 페이욘에서 훌륭한 궁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궁술을 배우거나 더 높은 경지로 성장하기 위해 페이욘으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머천트
돈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상인들이 왕국의 용사 모집에 참여한 것을 두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그들의 가치관이 변한 것은 아니었다.
전쟁에서도 돈의 흐름은 있고 그곳에서 일확천금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약체일 거라는 세인들의 생각과 달리 그들의 돈에 대한 집착은 무서운 전투력으로 바뀌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어콜라이트
어릴 적부터 신력이 남달라서 신을 모시며 살아온 신실한 그들은, 역시 신의 가르침에 따라 전장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남을 해치는 목적의 공격보다는, 기도를 통해 상대방을 치료하고 버프를 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